기타를 치다보면 가끔 손에 땀이 납니다.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면 어느새 새것이였던 기타줄도 녹이습니다. 저도 취미로 기타를 가끔치는데(잘치는건 아니고..) 녹이 슬고 소리가 탁해질때마다 줄을 갈아줍니다. 친구들이랑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제 친구중에도 기타 사놓고 잘 안치는 친구가있는데 그 친구는 어떻게 가는지 잘 모르더라구요. 제 친구를 위해서 이 글을 바칩니다.


이전에 일렉기타 줄가는법이라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사실 동영상하나 딱 올려놓은게 전부 ㅋㅋ) 일렉기타나 통기타나 줄가는게 거기서 거기입니다. 하지만 초보자가 어려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브릿지타입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통기타같은 경우 핀으로 줄이 고정되어있어서 줄을 갈려면 핀을 뽑아야합니다. 잘모르시는 분을 핀을 뽑다가 뭉개버리시고 다시 구매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핀 뽑는 도구가 따로 있기도 하고, 울림통에 손을 집어넣어서 눌러주기만 하면 쉽게 뽑히므로 하나 뽀개고 새로 사지 않으셔도 쉽게 줄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럼 줄가는 동영상 하나 첨부합니다.





저도 처음에 기타줄 많이 버려가면서 줄 갈았던 기억이 나네요. 줄 몇개 버려보니 이제 어떻게 감는지 감이옵니다.

통기타 줄 갈기 팁! 
1. 헤드머신에 줄이 충분히 감겨 튜닝이 틀어지지 않도록한다.
2. 감을 때 장력을 줘야 줄이 바르게 감긴다.
3. 헤드머신을 돌리기전에 어느방향으로 돌려야하는지 생각해보자.

저는 줄을 어떻게 가는지 잘 모를때 1, 2, 3번을 생각하지 않고 막갈다가 줄이 거꾸로 감긴적도 있었고, 줄이 딱 1번 헤드머신에 감겼는데 계속 돌리다가 줄을 끊어먹은 적도 있었고, 줄을 제대로 땡기지 않으면서 갈다가 줄이 지저분하게 교체된 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여러번 갈다보니 나름의 노하우도 생기고 속도도 빨라져서 지금은 쉽게 갑니다만, 처음엔 정말 애먹었습니다.




얼마전에 저도 여분의 줄이 떨어져서 통기타줄을 샀는데요. 검색해보니 여기가 제일 싸기도 하고 써보니 쓸만한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통기타줄 구경하러가기]




위에 통기타줄 구경하러가기에서 구매한 상품입니다. 심심해서 리뷰를 해봤습니다.




저는 귀찮기도 하고 어차피 나중에 또 낡거나 끊어지면 갈아야하니 기타줄을 3~4개씩 사는 편입니다. 까보니 피크도 하나씩 달려있더군요. 피크색이 참 곱습니다.




줄과 피크



통기타줄 갈다가 줄 몇개 날려먹었습니다. 기타가 좀 오래된 거라 브릿지에 핀으로 고정해놓은 줄이 자꾸 위로 튀어 올라오더군요.. 줄 3개날리고 가까스로 교체완료.. 새 기타가 필요한 시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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