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만 올리고 있는데 어쨌든 국하나만 있으면 밥 한공기 뚝딱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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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준비물


냄비, 물, 마른미역, 참기름, 간장, 소금, 조미료(한우감치미 ㄹㅇ좋음.)




자 배고픈 청춘들을 위하여 빠른 설명을 하겠다.




미역을 물에 넣고 30분정도 놔둬야 함. 나같은 경우 걍 뜨거운 물에다 집어 넣어버림 빨리 불으라고. 그리고 미역을 가위로 촵촵 잘라주자. 아래 사진은 미역을 막 물에 넣었을 때 자르기 전 사진.







뭐 준비물을 먼저 찍었어야 하는데 미역을 이미 불려놓은 상태에서 사진 찍음. 나도 남잔데 요리 하나 하면서 사진찍고 이걸 또 블로그에 올리고 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뭔짓인가 싶기도 함. 뭐 어쨌든 배고픈 자취생들을 위해 좋은 정보를 나누고자... 힘 닿는데까지 올려봄.


재료스캔 ㅇㅋ?







국을 끓일 냄비에 참기름을 넣는다. 참고로 이 냄비는 이마트에서 몇 년전 만원 이하로 구입했던 나의 라면 끓이기용 냄비다. 우리집에서 하는 요리의 67%정도를 이 싸구려 냄비로 하고 있으니 참고 바람.


뭐 어쨌든 참기름 부으라고. 양은 붓고 싶음 만큼 부어봐. 이러다 전부 반말로 포스팅 할 기세...





불려 놓았던 미역을 넣어. 그리고 볶아줘. 참기름이랑 냄비에 있던 물기랑 닿더니 미친듯이 튀어오르기 시작...


미역으로 그 격렬한 댄스를 잠재웠다. 5분간 볶아주자.





자 어느정도 볶아졌다 싶으면 과감하게 물을 붓자. 걍 물 부으면 됨 별거 없음.





자 그리고 우리의 요리 선생님 한우 감치미님이 활약하실 차례. 


솔직히 이 분 없으면 그 깊고도 깊은 맛을 낼 수가 없다. 어머니 맛을 내고 싶다면 외쳐 감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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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치미를 넣는다.





자 제군들 지금까지는 잘 따라왔다면 하나만 잘하면 맛있는 미역국을 먹을 수 있다. 그건 바로 간장과 소금의 조화.


먼저 간장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간을 맞춰보려고 해봐라. 그런다음 약간 부족한 짠맛을 소금으로 채워주면 끝이다.







폭풍흡입 주의를 당부하며 


가난하게 미역국을 만들어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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