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고등학교 시절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학교 다닐때 일찍 잠에 든날은 아침에 일어나기 쉽지만 늦게 잔경우 이불속에만 있고 싶다. 그 순간에는 이불속에 틀어박혀 평생 잠만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곤히 자고있는데 알람이 울린다. 눈조차 뜨기 힘들고 정신이 없다. 하지만 저 알람을 꺼버리고싶다. 알람을 snooze 시키고 다시잠에 든다. 이내 다시 알람이 울리기 시작한다. 10분이란시간이 마치 1초 처럼 느껴진다. 계속 그과정을 반복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잠을 청한다. 


시간이 많은 요즘은 그런 달콤한 잠을 느낄수가 없다. 너무나 풍족하기 때문에 그 달콤했던 잠의 맛을 느끼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어떤 것이든, 풍족하거나 자기가 이미 소유하고 있을 때는 없을 때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 지도 모르는데 평소에 자주보는 주변사람들에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시는 못만나게 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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