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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 만곡증 + 비염 수술 1일차 후기 -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종로점 종로에 있는 삼성드림이비인후과 병원에서 오늘 수술을 받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어제지만 어쨌든 날짜는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수술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한 30분 정도 안에 끝난 것 같고 하루 정도 입원했다가 당일 퇴원했다. 오전 10시에 도착해서 입원 시작했다가 4시 정도에 퇴원해서 택시 타고 집으로 왔다. 수술하기 전에 후각 및 미각 테스트를 하고 혈압이랑 체온 재고 수액을 맞으면서 대기했다. 아 그리고 수술 전 의사 선생님과의 면담을 한번 더 하고 수술에 들어갔다. 10시에 도착해서 앞에서 언급한 것들을 이것저것 하다가 11시 조금 넘어선가 수술실로 들어간 것 같다. 코털 정리를 해주시면서 수술 시에 주의해야 할 점을 설명해 주셨었다. 마취약을 넣게 되면 심장이 빨라지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절대 숨.. 2016. 3. 29.
서브용 디카 정리 니콘 크롭보급기를 첫 카메라로 사서 쓰고 있는데 DSLR 중에선 작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주머니에는 절대 넣을 수 없는 크기라 휴대성이 많이 딸리는 것 같다. 작은 디카를 산다고 해서 어차피 사진을 더 찍게 되진 않을테지만 그래도 어떤 카메라가 있는 지 궁금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내가 원하는 카메라의 조건은 2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 1. 뷰파인더의 유무(있는 게 좋음) 2. 조작 편의성 1. 소니 RX 100 M3 휴대성이 엄청 좋고 똑딱이치고 화질도 괜찮은 편. 마크4가 나오면서 가격도 착해져서 괜찮은 디카중 하나다. 팝업 뷰파인더가 있고 상단에 다이얼이 모드 바꾸는 다이얼 하나 밖에 없어서 조작성은 별로 안좋을 것 같다. 2. 후지 X30 디자인이 예쁜편이고 위에 노출 보정 다이얼도 달려있다. X1.. 2016. 3. 29.
dslr 동영상 촬영 할 때 기본적인 설정 확인하기 2015/11/03 홍대정문 24fps = 필름(영화), 30fps = 텔레비젼, 60fps = 슬로우 모션 재생을 위한 촬영 또한 셔터 스피드는 항상 fps x 2로 하고 촬영. 즉, 24fps = 1/50sec, 30fps = 1/60sec, 60fps = 1/120sec. 특별한 효과를 촬영이 아닌 경우에는 이와 같이 셔터 스피드는 fps에 따라 정해진 값에 고정시키고 촬영하는 것이 좋고 노출은 조리개값과 iso를 조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iso 값을 auto로 해두는 경우 상황에 따라 값이 자동으로 변하기 때문에 조금은 편리할 수 있지만 빛이 모자른 상황(특히 수중)에서는 너무 높은 iso로 자동 설정되어 노이즈가 많은 영상이 되곤 합니다. 때문에 iso도 수동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 2015. 10. 31.
낭낭 재연맘 충격 반전 ㅋㅋㅋㅋㅋ 재연맘이 재연mom(애미)이 아니라 재연이 마음을 줄인 맘이라고 함. 2015. 9. 4.
낭낭하게 재연맘 너무 재밌으시다. 이미 일년도 넘게 지난 배달 어플 댓글이지만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아주 핫 하신분이다. 재연맘이라고 하시는 분이고 네이버에 상큼재연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운영중이시다. http://todkdlel11.blog.me/ 우선 처음으로 화재가 되었던 "양 좀 낭낭하게 달라고 했는데..." "맘이 퐈악 상해부렀스 ㅠㅠ~~" 등의 유행어를 만드시며 크게 유명해지셨다. 다른 지역에서 잘 안쓰는 "퐈악 상해부렀스." 에서 '그 곳' 출신임을 알 수 있다. 인터넷을 돌다보니 "낭낭하게 달라고 하지 말고 곱빼기를 시켜라." "자장면 두개 시키면서 만두도 달라 짜장면도 더 달라 진상 떨고 있는거죠." 등등의 반응들이 보인다. 좀 더 심하게는 욕설까지 적어놓으신 분들도 있다. 충분히 이해는 갈만한 수준. 이 전설같은 애.. 2015. 9. 2.
시그마 10-20mm F3.5 EX DC HSM 및 겐코 필터 구입 그렇게 사고 싶던 시그마 광각렌즈를 정품 새걸로 질러버렸다. 여행갈 때 쓸 생각인데 제품의 퀄리티는 아주 만족스럽다. 조리개가 3.5라 구형 가변조리개 보다는 좋지만 낮시간에 야외 촬영을 한다면 구형과 큰 차이는 없을 듯 하다. 그래도 고정 조리개가 좋지만. 요즘 비가와서 구입하고도 써보지를 못했다. 아직 정품 등록도 안한 상태이다. 82mm 구경답게 크고 아름답다. 번들렌즈 밖에 써보지 못한 나로선 이 렌즈를 받고 너무 좋았다. < 금테도 너무 예쁜 것 같다. 함께 구입한 겐코 필터인데 역시 구경이 크다보니 구경이 작은 것들 보다 가격이 추가 된다. 필터를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 뭐라 할말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써봐야겠다. 시그마 10-20mm F3.5 EX DC HSM 렌즈 구입기 끝 2015. 7. 24.
[리뷰] 니콘 정품 후드 HB-69 / Nikon D5300+18-55VR II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bupxa 처음으로 산 나의 카메라! 그동안 동생의 미러리스를 빌려쓰고 부모님의 똑딱이를 빌려쓰고 하며 사진을 찍어댔었다. 미러리스와 DSLR과의 엄청난 갈등을 하다 결국 확장성을 생각해 DSLR을 구입! 그리고 후드도 구입하게 되었다. 참고로 카메라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면서 니콘 번들과 호환되는 후드도 같이 추가 구성해서 주문했었는데 그걸 끼면 렌즈 캡을 닫을 수가 없어 정품으로 주문했다. 가격은 2만원 초반대이며 니콘 공홈에서 주문해도 그 정도인데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판매점에서 사려하니 가격이 3만원대로 올라가서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사실 박스를 뜯었는데 딸랑 종이한장 들었길래 상품을 안보냈나 싶었는데 이 박스가 작아서 안보였던.. 2015. 6. 5.
장농속에 잠자고 있던 필름카메라를 꺼내보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G2SIU 장농 혹은 서랍속에 캐캐묵고 있던 필름 카메라를 가져왔다. 이 카메라는 우리 아빠가 내가 태어났을 때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산 것이라고 한다. 예비군 갔다가 카메라 팔이 한테 혹해서 샀다고 함. 기종은 신도리코 ff-9D. 나도 이제 예비군이니 참 감회가 새롭다. 그 당시 30만원을 주고 풀셋을 사셨다고 함. 배터리가 다 된줄 알고 배터리랑 나중에 찍을 필름이랑 같이 샀다. 필름은 여유있게 2개 정도. 사실 내가 너무 멍청해서 필름 감기 버튼을 눌러버렸어야 하는데 바보같이 필름 감기도 전에 카메라 뚜껑을 열어버렸다. 그래서 근 10년간 아주 가끔 부모님이 찍었던 결과물을 날려버렸다... 이것 때문에 엄마한테 전활 걸었다... 2015.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