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고 범용성 좋은 일렉기타 추천

가격을 떠나 어느 장르에나 어울리는 범용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에 걸맞은 고급감을 주는 일렉 기타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브랜드도 있지만 2022년 현재 시점에서 가장 범용성이 좋고 최고의 품질만을 가진 기타들을 소개할 테니 간편하게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범용성 좋은 최고급 일렉 기타 추천

 

펜더 커스텀 샵 에릭 클랩튼(Fender - Custom Shop Eric Clapton)

펜더 커스텀 샵 에릭 클랩튼(Fender - Custom Shop Eric Clapton)

펜더 커스텀 샵 기타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에릭 클랩튼이 57년도 스트라토 캐스터 일렉기타를 3개를 사서 섞어본 모델이라는 썰이 있습니다. 미국 가격은 4,700불로 세금까지 포함하면 대략 5,200불정도 되는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는 구하기 정말 힘들며 중고로 조차 구하기 정말 힘든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최근 중고가 판매 가격은 580만원 정도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색상은 아주 짙은 네이비색에 펄이 들어가 있으며 폴리우레탄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Suhr(써) 기타 - 클래식 S, 스탠다드

Suhr(써) 기타 - 클래식 S, 스탠다드

써 클래식S

써 기타는 클래식 펜더 스트라토 캐스터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작된 기타라고 알려져있습니다. HSS과 SSS의 픽업 중 선택할 수 있고 천만원 이상대의 써 기타들이 거치는 셋업과정을 거쳐서 보다 연주의 최적화된 세팅을 받은 채로 출고 하게 됩니다. 판매 가격의 경우 2,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는데 세금포함 대략 3, 3000불 하게 되어 한화로 대략 400만원정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셋업이 얼마나 좋게 될지는 모르지만 어떻게 세팅이 되어나오는 지에 따라 의외의 가성비 물건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써 스탠다드

써 스탠다드

존 써(John Suhr)가 1984년에 디자인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2021/2022에 생산된 모델 같은 경우에는 아프리카에서 공수한 나무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출시 가격은 3,499 미국달러 이며 대략 한국에서 구매한다면 500만원 수준일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써 기타들은 한국에서 정식 판매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톰 앤더슨 기타(Tom Anderson) - 드롭탑(Droptop)

톰 앤더슨 기타(Tom Anderson) - 드롭탑(Droptop)

톰 앤더슨 기타의 모델중 하나인 드롭탑은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모델입니다. 메이플넥에 로즈우드 핑거보드 조합, 앨더 바디를 가지고 있으며 험싱험 픽업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구매대행으로 550만원 전후로 구입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톤 프릭스라는 악기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임스 타일러(James Tyler) - 스튜디오 엘리트(Studio Elite)

제임스 타일러(James Tyler) - 스튜디오 엘리트(Studio Elite)

미국 달러로 대략 6,350불정도에 판매되는 기타입니다. 세금포함하면 대략 7천불이 넘을테니 한화로 따지면 거의 900만원정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래 제임스 타일러는 기타 커스텀을 해주고 수리를 해주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의 실력이 입소문을 타서 80년대와 90년대에 많은 세션맨들에게서 요구사항을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그것을 총집합한 기타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기계와 기술의 도움을 받아 여러가지 공정이 대체되었지만 제임스 타일러의 철학이 사람이 기타를 만든다는 철학이 있기에 모든 공정을 기계가 대체하지는 않고 기계의 도움을 받는 정도라고 합니다. 뭐 그게 그거겠지만요. 켈리포니아에 위치한 로스엔젤레스에서 모든 생산을 한다고 하며 파트너도 없고, 투자자도 없이 천천히 품질만을 생각하며 달려온 회사라고 합니다.

 

피알에스(PRS)기타  - USA core line(custom 22, 24)

피알에스(PRS)기타 - USA core line(custom 24)

PRS 커스텀 24같은 경우 PRS를 얘기하면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해야 하는 그런 기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985년에 처음 선을 보인 이 기타는 PRS의 베스트 셀러 기타이며 프로 뮤지션들이 녹음용 및 콘서트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맑은 소리를 들려주는 악기이고 범용성이 뛰어난 악기이기에 어느 장르에나 어울려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엄청 잘팔리는 모델이라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품기준 가격은 아래 첨부해드린 기타 모델들의 경우 760만원 선으로 네이버 최저가 기준 확인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커스텀 22 모델의 경우도 디자인면에서는 거의 비슷하고 네이버 최저가 기준으로 대략 500만원선에서 판매중이니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