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폰 14에 대한 수요 감소로 추가 생산계획 취소
아무래도 이번 애플 주가 하락은 추가 생산 계획이 취소된 점에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과 같은 수량을 만든다고 해도 매년 조금씩 더 물량을 늘려서 파는 것이 주주 및 기관이 보기에는 더 좋으니까요. 이 점을 보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도 매수의견 조정을 한 듯합니다.
아이폰 14를 포함한 관련 제품군 600만 대 추가 생산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된 점
추가 생산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기대감 하락으로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게다가 600만 대 추가 생산이 취소된 점이 추가적으로 미래의 애플 아이폰 제품의 수요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의심도 주가 하락의 한몫을 했습니다. 또한 아이폰 14 프로 라인업을 제외한 아이폰 14 모델에서 칩셋을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이전 세대 모델을 그대로 넣은 점도 소비자들이 실망하는데 몫 한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지난해와 같이 9천만 대 생산은 확정
지난해와 같은 수량 생산은 확정이지만 아무래도 주가가 오르려면 이전해보다 더 나은 판매량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또 아쉬웠기 때문에 주가 하락의 하나의 요소로 작용한 듯합니다. 다만 애플 주주분들이라면 기대하셔도 되는 점이 미국 내 1천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9%가 12개월 내 아이폰 14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며 아직까지 건재한 아이폰 신제품에 대한 수요를 내비치는 결과라 내년 중반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다수의 응답자들이 일반 모델보다 프로 모델을 선택하고 싶어 한다는 점도 매출에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신경 써서 지켜볼 부분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에서 애플에 대한 매수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바꾸고 목표가를 185달러에서 160달러로 낮춘 점
보수적으로 유명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매수의견을 바꾼 것은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듯합니다. 다만 뱅크오브어메리카의 의견도 의견에 지나지 않으며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아니기에 참고수준으로만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애플 주가 전망 2022년 4분기
애플 주가는 2022년 한 해 동안 오르락내리락하며 전고점을 탈환하기 위한 시도를 했으나 아무래도 미국 금리인상시기와 맞물리며 큰 하락을 했지만 그래도 잘 버텨주며 또한 8월 중순쯤에는 거의 전고점 근처까지 뚫을 기세로 올라갔을 정도로 상당히 힘이 강한 모습입니다. 전고점 기준 20% 이상 떨어진 적도 있었지만 미국 내 주식 규모 1위로 아직까지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애플이 1등 주식일 수는 없겠지만 아이폰 수요가 아직 건재한 점, 애플 실리콘 칩을 품은 애플 맥 라인이 꽤나 선전하고 있는 점을 통해 애플을 대체할 수 있는 기기가 없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인 기업입니다. 다만 현재 강달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해외에서 물건을 많이 팔지라도 미국 내로 수입을 가져올 때 환율의 영향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강제로 작아졌다는 점은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나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부분으로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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