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 들어오셨다면 세상에서 가장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드릴 테니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청년 희망적금이란?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적금 상품입니다. 정부의 지원금을 받으며 시중금리를 받고 또 이자소득에 대해 세금을 감면받는 혜택이 있습니다.
청년 희망적금 혜택
저축장려금 최대 4% 추가 소득
정부에서는 청년들이 돈을 모으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4%정도 추가로 저축장려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현재 시중금리가 대략 4.4% 정도이니 최대 년 8%의 이자소득을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목돈을 마련하려는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 달 50만 원 정도 납부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축 장려금의 경우 1년 차에 2%를 지급하고 2년 차에 경우에는 4%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자 소득 비과세
일반적인 적금의 경우 이자소득세 14%와 지방세 1.4%를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하지만 청년희망적금에 한해서는 이 이자 소득을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15.4%의 세금을 아낄 수 있다니 이거 개이득 아닌가요? 2년 차에는 시중금리가 4% 대일 때 저축장려금까지 합하여 총 8%의 이자를 받는 셈입니다.
2년간 낸 원금만 하면 1 ,200만원입니다. 거기에 추가 이자 소득까지 얻을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얻어진 추가 이자에 대해서 15.4%의 세금을 아끼실 수 있겠습니다.
다른 청년지원과 중복 OK
이 청년희망적금 같은 경우에는 다른 청년 지원 혜택을 받고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함께 가입이 가능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년희망적금 가입조건
청년희망적금이라는 타이틀 처럼 가입자의 나이가 중요합니다.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 군 복무 시에는 최대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자신의 이전년도 종합수익도 중요한데요, 이전해 수익이 1월부터 12월까지 총급여가 3,6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급여가 3,600만 원일 경우 세금을 제외한 종합소득이 2,600만 원으로 정해지게 됩니다. 프리랜서나 사업자는 종합소득이 2,600만 원 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근데 1년에 2,600만 원 벌어서 어떻게 살죠?
청년희망적금 신청방법 및 우대금리
가입은 왠만한 시중은행에서는 다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지점을 방문하셔서 청년희망적금을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우대금리의 경우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에서 1%로 가장 많은 금리를 주기 때문에 조건이 맞으시다면 두 은행중에 한 곳에서 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2022년 10월 현재 36개월 만기 적금 기준 5.75%까지도 적금 금리를 주는 곳이 있기 때문에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당분간 적금 들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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