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의자 시장에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인기가 가장 좋은 스틸케이스와 허먼밀러의 의자를 한번 추천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허먼밀러 에어론, 미라 2, 스틸케이스의 립체어와 제스처를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저는 립체어를 구매해서 4년 차 사용 중인데요 혹시 관심 있으면 링크 달아놓을 테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허먼밀러 에어론
고급 사무용 의자의 상징같은 제품이 바로 이 허먼밀러 에어론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등판과 좌판이 매쉬로 되어있어서 통풍이 잘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 매쉬가 얼마나 튼튼한지 앉으면 옷이 갈릴정도로 튼튼하다고 하네요.
이 튼튼한 매쉬 소재 때문에 매쉬지만 몸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감싸주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역시 고급 의자여서 소재가 좋은 걸까요? 아주 오래전부터 고급의자의 상징이었던 제품이고 지금도 고급 음악 녹음실 가면 자주 보이고 무한도전에서도 나왔던 의자입니다.
후기 같은걸 보니 it 개발자분들도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니 많이 쓰시더라고요. 이 의자를 쓰고 나서 허리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본 것 같네요.
고급 의자하면 역시 기능이 중요한데요. 허먼밀러 에어론 같은 경우 최신 모델이 포스쳐핏이라고 해서 등을 잡아주는 그런 장치가 있습니다. 이전모델(구형모델)은 그냥 일자로 쭉 뻗은 허리띠 같은 것이 달려 있어요.
허리 받침대 조절 기능을 잠깐 설명드렸고 좌판도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고 옵션을 구매하시면 팔걸이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의자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도 있고 에어론 의자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는 틸팅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노브가 있습니다.
에어론은 그 특유의 부드러운 틸팅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의자입니다. 이렇게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노브가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네요.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포워드 틸팅 기능이 있습니다. 그림 그리시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시더라고요. 저는 립체어를 쓰고 있어서 살 수 없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써보고 싶은 의자네요.
허먼밀러 미라 2
어떤 사람들은 미라가 에어론보다 더 편하다고 할 정도로 그 만큼 완성도도 높으면서 엄청나게 편한 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어론에 있는 기능은 거의 그대로 있으면서 가격은 조금 더 쌉니다.
제가 검색해보니 등판이 매쉬가 아니라서 조금 아쉽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키가 크신 분들 중에 에어론 사이즈 B는 조금 작고 C는 너무 큰데 미라 2를 앉아보니 딱 맞아서 좋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추가로 에어론은 사제로 헤드레스트를 달 수 없는 데 미라는 그럴 수 없다는 의견도 있었네요.
에어론과 미라 모두 허리 부분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키가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잘 맞는다고 하네요. 하루에 18시간 앉아 있는 프로그래머피셜 좌판과 등받이가 모두 훌륭한 의자라고 합니다. 등 쪽에서 다리 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좌판모양이 이상적으로 허벅지 쪽이 약간 휘어져있어서 다리가 닿아도 아프지 않게 잘 디자인되었습니다.
스틸케이스 립체어
스틸케이스 립체어는 무난하면서도 적당히 편한 의자라고 생각됩니다. 장점은 정말 여러가지인데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정말 많습니다. 허리 등판 장력 조절이 가능합니다. 허리 받침대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바가 있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틸팅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좌판 앞뒤로 움직여서 자신의 하반신에 맞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헤드레스트 옵션이 정발 제품에 포함되어있습니다. 가격은 사악합니다. 팔걸이 조절이 용이하며 팔걸이가 진짜 편합니다. 좌판도 적절한 쿠션이 들어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틸팅감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허먼밀러처럼 부드럽게 틸팅 되는 것이 아닌 허리를 젖히면 틸팅 각도를 설정해 둔 곳으로 그냥 갑니다. 다만 틸팅의 장력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네요. 이것 때문에 그냥 틸팅을 끝까지 당겨놓고 장력을 강하게 해서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원래 스틸케이스의 Series 1 체어를 쓰다가 조금 불편해서 립체어로 바꿨는데 엄청난 업그레이드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너무 무난한 사무용 의자다 보니 비싼지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디자인적으로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 있는 의자입니다.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단점을 찾기 어려운 무난한 의자더라고요. 물론 키가 좀 작으신분들은 헤드레스트가 있으면 불편하다고도 하시네요. 거북목을 유발하는 디자인이긴 합니다. 저는 키가 170cm 정도인데 살짝 거북목을 유발하는 헤드레스트 위치이긴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돈 드는 것 아니니 달아드린 3년 사용기 리뷰 링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틸케이스 제스쳐
스틸케이스 제스처는 제품 개발 모토가 어떠한 자세에도 편안하게 잘 어울리는 의자정도 인 것 같습니다. 이게 태블릿 들고 보기에 그렇게 좋은 의자라네요. 헤드레스트도 달려 있고 굉장히 편해보입니다. (직접 앉아본적은 없어요) 대신에 헤드레스트 만큼은 립체어보다 편하게 보이네요. 우스갯소리로 사람들이 제스처의 팔걸이와 헤드레스트와 립체어의 등받이를 합치면 최강의 의자가 될 것 같다는 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역시나 제스쳐 체어의 장점인 팔걸이는 막 360도 회전까지 가능합니다. 의자의 다른 부분도 정말 좋긴 하지만 이 의자는 진짜 팔걸이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할 정도로 팔걸이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것 중에 가장 자유도가 높다고 할 수 있어요.
좌판 깊이 조절가능, 틸팅기능 등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서 자신의 몸에 꼭 맞게 의자 조절이 가능해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는 걸 특히나 강조하는 의자더라고요.
색상이 정말 여러 가지라 자기가 원하는 색깔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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